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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여사모(여행과 사진의 모든것)카페에서 진행하는 미얀마 사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얀마는 우리나라와는 두시간반의 시차가 있으며 인천공항에서 미얀마의 수도인 양곤까지는 비행기로 약 다섯시간정도가 걸리는 거리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일년내내 더운 여름과 같은 날씨이지만 헤호등 일부지역은 지대가 높고 호수가 커서 제법 쌀쌀한 기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미얀마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불교를 믿으며 사람들이 친절하고 매우 순박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만나면 "밍글라바"하고 인사를 하며 친근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첫날 비행기를 타고 양곤 국제공항에 내려 양곤에서 하루 숙박하고 다음날 새벽 미얀마의 고도(古都)인 바간으로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바간에서 3박을 하며 바간에 널려 있다시피 많은 사원들과 불탑들을 배경으로 일출과 일몰등을 번갈아 가며 촬영하고 다시 만달레이까지 비행기로 이동하여 2박을 했습니다.
만달레이는 바간보다는 훨씬 큰 도시이며 사원들도 크며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만달레이에서 2박을 하고 다시 헤호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합니다.
헤호에는 인레호수라는 커다란 호수가 있으며 이곳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인레호수의 어부들을 만나 촬영을 했습니다.
미얀마를 여행하는 7박9일 기간 동안 미얀마에서 생산하는 "Myanma 맥주"의 짜릿한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미얀마 여행중 촬영한 사진들을 일부 여기에 공개합니다.
아이를 들쳐 안고가는 미얀마 여인의 모습이 무척이나 고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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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미얀마사람들의 표정이 아름답습니다.
이들이 비록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훨씬 낮지만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월등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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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는 어디를 가든 붉은 승복을 입은 미얀마 승려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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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에 있는 쉐산도 사원에서의 일출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 일출을 촬영하기 위해 새벽잠을 설쳐가며 일출시각보다 두시간 이른 시간에 쉐산도사원의 꼭대기층까지 올라갔습니다.
역시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그만큼 노력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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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승려들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모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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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를 가나 엄마들의 모성은 같은 가 봅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 미얀마여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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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모는 미얀마 아낙과 소들과 저녁 노을빛으로 붉게 물든 사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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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게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 미얀마 장인들의 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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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살 수 있다는 선사의 말씀에 따라 하루에 한끼만을 먹고 사는 수도승들의 아침 공야 모습을 스케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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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사람들의 대부분이 맨발입니다.
맨발로 축구공도 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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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빛 한 가운데로 우차를 모는 우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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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에 있는 밍군사원과 사원의 승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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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에이야와디강에 있는 우베이다리와 강에 떠 있는 유람선의 여유자적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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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짙게 깔린 에이야와디강에서 그물을 치고 있는 어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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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번뇌인가? 속으로 주문을 외며 염주알을 굴리는 한 미얀마 노인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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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야와디강 우베이다리위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한그루 나무의 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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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호수의 수상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연줄기에서 실크를 뽑아내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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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목에다 링을 끼워 길러 어른이 되면 이렇게 목이 긴 여인으로 자란다는 미얀마 빠오동족(또는 카렌족)의 모습입니다.
목이 길어 보여야 미인이라는 설도 있고 전쟁에 져도 여인네들이 포로로 잡혀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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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호수에서 전톤적인 방식으로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고 있는 인레호수의 어부들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한 손과 한발로 노를 젖고 다른 한 손으로 그물을 던지는 독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배가 다가가면 일부러 사진찍기 좋도록 포즈를 취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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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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