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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은 전체적으로 해발 고도가 높은 곳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라싸만 해도 해발 3,700m 이며 거기서도 남초호수는 해발 4,700m 에 있는 염호입니다.
여행기간 내내 고산증으로 머리가 띵하며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숨이차고 온몸이 나른하게 힘이 없어 지는 그런 곳입니다.
남초를 가기 위해 버스틀 타고 지나게 되는 길에 5,100m 되는 곳에서 잠시 버스에서 내려 기념 촬영을 하였는데 약간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티벳은 중국내 타지역에 비해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지역이라 중국비자를 받고도 다시 또 티벳출입 특별허가를 받아야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도 어렵고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지만 여행중 좋은 경치에 감동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진을 한지도 벌써 8년입니다.
그간 세차례의 실크로드여행(1,2,3편)과 인도 라다크지역, 영하 3~40도를 오르내리는 차간호와 내몽고 패상초원 그리고 남미의 페루와 볼리비아까지 힘든 곳을 여러 지역 여행해 왔지만 이번 티벳여행은 정말로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여행을 통해 사진가로서 그간 늘 꿈꿔왔던 티벳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좋은 사진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극복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더군요
여기 몇커트 소개해드렸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저의 사진창고가 더욱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발 5,100m 고지에서 바라본 남초호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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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700m 에 있는 남초호수의 아름다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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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호수가에서 집사람과 함께 포즈를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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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호수쥐위를 따라 2시간여동안 트래킹을 하며
고산증이 약간 와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힘든지 모르며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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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간 일행들과 함께 타르초에 소원을 적어 걸어 봅니다.
올해는 꼭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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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호수 가는 길에 설산이 보입니다.
해발 7,000m 가 넘는 넨텐탕그라산맥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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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오체투지하는 티벳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무릅과 팔꿈치 그리고 이마를 완전히 땅에 대고 절을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깊은 신앙심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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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체이 있는 탄첸라마를 모신 타쉬룬포사원의 일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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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서 시가체로 넘어가는 길에 만난 암드록초의 모습
옥빛 물색깔에 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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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가 묵었다는 포탈라궁의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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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궁앞에서 우리 부부 포즈를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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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여름궁전인 노블링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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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민가를 방문하여 전통주와 차도 대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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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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